제주 고기국수 전문점 '제주둘레국수'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오픈한 이후로 동탄맛집으로 끊이지 않는 호응을 얻고있다. 음식의 기본이 되는 맛은 물론이고 국내산 보다 더 일품인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함은 물론 자연건조면으로 유명한 예산에서 면을 공수해 '좋은재료만 사용한다'는 모토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었던 제주 특유의 향토음식중 하나인 고기국수를 이젠 육지인 동탄신도시에서도 쉽게 맛볼수 있어 이미 동탄맛집으로 손꼽힌다. 요즘같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늘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맛있게 만드는 점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인 메뉴인 고기국수는 제주 대표 음식으로 제주에서 맛 보신 손님들에게 더 큰 호평을 얻고 있다. 고기국수는 제주도에서 집안의 큰 행사때나 제사 또는 명절에 먹는 음식중 하나로 육수를 매장에서 직접 뽑음은 물론, 정성을 쏟아 한그릇 내어준다. 가장 좋은 점은 제주도 여행을 하지 않아도 도심에서 제주 향토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평이다.

제주둘레국수 관계자는 "오픈 이후로 더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으며, 2동탄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메인메뉴인 고기국수 이외에도 비빔국수와 고기국밥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아강발, 돔베고기 등 안주메뉴 그리고 속초에서 맛볼 수 있는 '아바이순대'까지 준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때문에 특정 나이대만 찾는 음식점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상관없이 만족하며 든든한 한끼식사 또는 반주를 할수 있는 편안한 제주 음식점이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기국수가 항상 사랑을 받는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정성이 담긴 한그릇 요리답게 국내산 등뼈와 돼지사골을 10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낸 육수를 베이스로 하여 예산에서 올라온 70년전통 자연햇살로 건조시킨 전통국수(중면)와 제주에서 올라온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특별한 고기국수인 만큼 좋은재료 사용과 정성을 맛으로 충분히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비해 누린내가 적고 맛과 식감이 일품인 제주 돼지고기만을 취급하여 소비자들에게도 믿음을 얻고있다. 고기국수만큼 사랑받는 비빔국수도 시중에서 유통하고 있는 비빔소스가 아닌 직접 사과, 배, 레몬등 천연재료로 만든 소스로 질리지 않고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제주둘레국수 관계자는 "그 외에도 18가지 양념으로 버무린 겉절이를 매일 매장에서 담그고 있으며 제주둘레국수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특제 된장도 소비자에게 항상 좋은 피드백을 얻고있다"고 강조했다.

영천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둘레국수 동탄점은  매장의 삼면이 통 유리로 되어있어 햇빛이 가득 들어차 시야가 확 트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위생상태 역시 깔끔하며 점점 늘어나는 혼밥족을 위한 1인석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가족외식을 하기에도 좋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제주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 한라산 소주와 제주 맥주도 준비되어 있어 제주의 맛을 더 리얼하게 느낄 수 있다. 멀고도 가까운 섬인 제주도의 정서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으로써 매일 늘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손님에 대한 배려도 느낄 수 있어 더욱 더 만족감을 주고 있다. 제주둘레국수는 현재 제주점과 천안점, 전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동탄뿐만 아니라 곧 전국에서도 제주둘레국수의 맛과 정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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