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넷이 4일 강원도 원주시가 선정한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가포넷(대표 김한일)은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원주세무서에서 열린 ‘2019년 원주시 모범납세자 표창’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내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가포넷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원주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중부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가포넷은 공기압마사지기를 주력상품으로 하고 각종 안마기, 소형가전 등을 생산하는 건강기기 제조, 유통 전문기업으로 GMP인증, 스마트공장, 이노비즈인증, 클린사업장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술 향상 및 품질개선으로 국내 판매 및 세계 28개국에 수출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각종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납세담보 면제 등 여러 세제혜택과 함께 대출금리 인하, 원주시가 제공하는 자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가포넷 김한일 대표는 “한눈 팔지 않고 기업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기 전문기업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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