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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다이어트, 계절에 맞는 처방이 필요한 이유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겨우내 우리 몸을 보온했던 두꺼운 외투를 벗을 때가 왔다. 그런데 아뿔싸 이를 어째, 두꺼운 외투 속에 잠시 잊고 있었던 군살. 춥다는 이유로 활동량이 적은 대다가 밤에 즐겨 먹었던 야식이 그대로 몸에 축적되었을 터. 오늘이라도 당장 굶기 다이어트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다이어트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또 폭풍 감량 후 따라오는 요요 현상 때문에 고민에 빠지기 십상이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사람의 행동 반경을 축소시키면서 그동안 잘 유지되었 던 라이프스타일마저 깨뜨린다. 그래서 봄에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라이프스타일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많은 다이어트 환자를 치료하며 남다른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어트를 진료하고 있는 닥터오&아난티 클리닉의 이광미 원장은 “다이어트는 감량이 방점을 찍어서는 안됩니다. 올바른 라이프스타일을 찾고 몸의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다이어트 치료를 진행하다 보면 감량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감량한 몸은 요요 현상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방송된 채널 A 특별기획<잘 먹어야 빠진다> 편에 출연한 아난티 다이어트 사례자는 36kg 감량 후 7개월간 유지하며 계속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생활 개선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것만으로 감량에 성공한 사례였다.

이광미 원장은 봄에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한가지 더 염두 할 것이 있다며 지방이나 셀룰라이트는 몸에 쌓인 독소인데 독소를 배출하는 것도 다이어트 치료의 중요한 포인트로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부종과 셀룰라이트는 순환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환을 촉진시켜 독소를 배출하는 것도 몸의 밸런스 회복에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순환을 촉진시켜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닥터오&아난티 클리닉에서는 비타민 항산화 성분으로 특허받은 셀루션으로 디톡스 요법을 진행하고 있다. 비타민이라는 안정적 성분은 부작용이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촉진시키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고.

날씨가 따뜻해 지면 창문을 활짝 열고 집 안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처럼 우리 몸도 겨울내 쌓인 군살과 독소를 빼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기이다.

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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