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이 정부합동평가 대비 보고회를 가졌다.


영암군은 8일 중앙정부 합동으로 국가위임사무 등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업무팀장과 주무관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년도에 실적이 부진했던 군 취약지표 18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부진원인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해 2019년도 실적 향상을 강구했다.


따라서 시군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산식 및 목표를 개선할 것을 중앙 및 전남도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군은 지난달 정부합동평가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시기별·지표별 맞춤 형 전략을 추진했다.


3월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정량지표는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및 전부서 협업으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손점식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표담당자가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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