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시즌 첫 경기가 열렸다.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로페스(2분,21분)의 멀티골과 김신욱(12분),문선민(66분)의 득점에 힘입어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승 1무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정규리그 1위로 나섰다.
반면 이임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수원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전북의 로페스가 멀티골을 터트린 후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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