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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3 보궐] 황교안 “‘창원·성산’서 단일화 쇼...좌파독재 저지위해 압승해야”

“경남 경제 전반이 최악의 상황...한국당에 대한 경남 기대 높아져”
“경남도당에 집무실 차리고 방 구할 것”...黃, 보궐 총력 의지


자신의 첫 성적표가 될 4·3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좌파정당들이 단일화 쇼를 벌이고 있다. 오만한 좌파독재를 저지하기 위해 한국당이 반드시 압승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당 당사에서 ‘4·3 재보궐선거 대책회의’를 열었다. 앞선 11일 창원시 성산구를 찾아 출근인사. 산업현장 방문, 급식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4·3 보궐선거’에 집중한 데 이어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보궐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진 것이다. 

황 대표는 “지난 월요일 창원을 다녀왔다. 이번 보궐선거 우리가 반드시 압승을 해야 한다는 그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경남 경제’ 복원을 승리 카드로 내밀었다. 그는 “이 정권에 의해서 신한울 3,4호기 공사가 중지되면서 경남 경제의 기둥인 두산중공업이 휘청거리고 있다”며 “창원에도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원과 통영, 고성은 물론이고, 지금 경남 경제 전반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며 “얼마 전 여론조사를 보면 부산·경남·울산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여당을 압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망적인 지역현실과 우리 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경남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서 이 정권의 경남 죽이기를 막아내야겠다”고 말했다.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에서 진보진영 단일화 움직임과 관련해선 “창원에 모여서 단일화 쇼를 벌이고 있다.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민주주의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로 보인다”라며 “선거공학과 정치논리밖에 모르는 이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까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이 된 것이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또 “이들이 무슨 수로 경남 경제를 살리고 우리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나”라며 “이번 보궐선거는 경남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이 정권의 오만한 좌파독재를 저지하기 위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압승을 거둬야만 하는 선거”라고 설파했다.

한편 황 대표는 “경남도당에 현장 집무실을 차리고 방도 하나 구할 것”이라며 이번 보궐 선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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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정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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