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머니2020 아시아판’ 행사 모습. <사진=한화생명>
▲ 지난 2018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머니2020 아시아판’ 행사 모습. <사진=한화생명>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오는 19∼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머니2020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머니2020은 금융권과 정보기술(IT) 업계가 교류하는 행사로 ‘핀테크의 CES’라고 불린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IBM, 시티그룹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1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금융그룹 참가는 한화가 유일하다.

참석자는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과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미래혁신부문장(상무),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등이다.

이들은 행사에서 핀테크 업계 글로벌리더들과의 소통으로 금융그룹의 미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금융서비스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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