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사진=BMW 코리아>
▲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사진=BMW 코리아>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공개할 예정이다.

BMW는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또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와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 7세대 뉴 3시리즈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M 타운’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MINI 60주년 에디션<사진=BMW 코리아>
▲ MINI 60주년 에디션<사진=BMW 코리아>

MINI는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현재까지 MINI를 이끌어온 전통을 보여주는 공간과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나눠 구성했다.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는 부스 2층에 고객 전용 VIP 라운지와 더불어 별도 전시 공간을 모터쇼 기간 동안 운영하며, BMW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서클 오브 트러스트’ 부스에서 퀴즈를 풀고 올바른 드라이빙 약속을 SNS에 인증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MINI는 SNS를 통한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모터쇼 기간 중 현장 부스 전시공간에 구역별로 음성 가이드를 통해 각 공간의 콘셉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MINI는 29일 저녁부터 MINI 브랜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영리 사회공헌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터쇼 기간 중 주말동안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포 키즈’ 팝업 클래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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