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브랜드 주력 모델 전시
쌍용차 고객을 위한 오너스 라운지 운영

2019 서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 투시<사진=쌍용자동차>
▲ 2019 서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 투시<사진=쌍용자동차>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28일 시작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울모터쇼에서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를 주제로 전시관에 코란도 등 주력 모델들을 선보인다.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의 빛을 활용해 미래로의 연결성, SUV의 아름다움을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전시관 콘셉트는 쌍용차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SNS로 응모하고 당첨된 관람객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과 쌍용 아트웍스 아이템을 증정한다. 현장접수 할 경우 입장권 대신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쌍용차는 전시관을 코란도 스타일 존, 드레스업 존, 티볼리 존, 크래프트 존 등으로 구분해 각 구역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쌍용차 보유 고객은 핑거푸드와 음료가 제공되는 2층 오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G4 렉스턴 여성 오너들을 위해 MBC 복면가왕으로 유명한 황재근 디자이너의 패션&스타일링 클래스도 마련했다. 다음달 5일과 6일 총 40팀(동반 1인 포함 총 80명)을 대상으로 일반 관람이 종료된 전시관 2층 오너스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코란도(5대), G4 렉스턴(4대), 렉스턴 스포츠(3대), 렉스턴 스포츠 칸(3대), 티볼리 아머(3대), 티볼리 에어(1대)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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