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개최된 2019 서울거리공연단 공개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
▲ 24일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개최된 2019 서울거리공연단 공개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서울시의 '2019 서울거리공연단'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서울거리공연은 서울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거리 공연가들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영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기억, 전통, 퍼포먼스 장르의 거리 공연단 공개 오디션 심사가 진행됐다. 참가팀은 총 345팀이 지원 접수해 331팀이 심사를 받았으며 50팀은 지난해 거리예술존 우수팀으로 심사가 면제됐다. 

부영은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을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꾸밀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를 하며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거리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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