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안덕수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는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삼성생명과 3차전서 박지수(26득점 13리바운드 2블록)-숀튼(29득점 14리바운드 3스틸)의 맹활약에 힘입어 73-64으로 꺾고 통합챔피언에 올랐다.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청주 KB의 창단 첫 챔프전 우승으로 이끈 박지수는 통합 MVP를 차지했다.

이날 MVP에 오른 박지수(KB)가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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