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선생 26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이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어록 문구를 붓글씨로 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선생이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어록 문구를 붓글씨로 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 선생이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쌍산 선생은 26일 안중근의사 순국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안 의사 어록  중 '국가안위 노심초사' 문구를 20m 길이의 광목 두폭 위에 대형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선생은 지난 10년 동안 삼일절, 안중근의 순국일과 의거일 기념을 비롯해 1200여회의 서예 퍼포먼스와 200여회의 재능기부 행사 등 사회적 공헌 행사를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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