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선생 26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 선생이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쌍산 선생은 26일 안중근의사 순국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안 의사 어록 중 '국가안위 노심초사' 문구를 20m 길이의 광목 두폭 위에 대형 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선생은 지난 10년 동안 삼일절, 안중근의 순국일과 의거일 기념을 비롯해 1200여회의 서예 퍼포먼스와 200여회의 재능기부 행사 등 사회적 공헌 행사를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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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연 기자
imgok@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