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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폴리 금융혁신 포럼] 추미애 “4차산업혁명 속도 내기 위해선 금융혁신 가장 기본”

“금융혁신 제대로 하면 스타트업 생태계 속도 날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8일 4차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 혁신에 성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장인 추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혁신성장의 혈관, 금융혁신의 길’ 주제의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2차 경제포럼’에서 “정부에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6조원을 더 늘려서 혁신성장 분야에 정책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것을 잘 성공시키기 위해서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도 출범을 시켰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11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기구가 될 것”이라며 “이 협의회가 잘 운영이 돼야만 53조원의 정책자금이 아래로 잘 굴러가서 창업이 활력을 가지게 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제가 현장을 자주 가봤다. 강남에 있는 민간주도형 창업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팁스타운에 가보니 가장 큰 큰 애로가 첫 번째는 규제라고 하고 두 번째는 투자자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 부처가 이원화돼 있는 것도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할지 모르겠다는 현장의 애로를 말했다”며 “바로 그런 문제를 풀기 위한 것에는 여야가 한뜻이고 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추 의원은 최근 한 경제지에서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학생 중에 의사가 되는 비율은 최근 흐름으로 절반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절반은 대체로 바이오 분야 창업을 한다는 기사를 접했다고 언급하며 “대체로 의사의 길을 가고 있는 상태를 보면서 왜 대한민국은 그런 바이오쪽의 창업에는 관심이 없냐고 했더니 실패를 몹시 두려워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그래서 모든 것을 걸기 어렵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금융 분야에 가장 큰 애로가 있지 않나 짐작이 됐다”며 “금융 혁신을 제대로 한다면 우리의 스타트업 생태계도 훨씬 좋아질 것이고 속도가 빨리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른바 4차산업혁명은 우리는 지체됐다고 다들 공감하는 것”이라며 “속도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무엇보다 금융 혁신이 가장 기본 인프라가 될 것 같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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