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지난 3일 침수로 인한 정전피해 최소화를 위한 Eber 서비스 즉 긴급고장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Eber 서비스는 대규모 아파트 및 산업시설 등의 정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다. 사진은 한전 전남서부지사 직원들이 정전피해 사고 현장에 도착해 대응 및 점검에 관해 상의하고 있다. 2019-4-4.<폴리뉴스> hongpen@polinews.co.kr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지난 3일 침수로 인한 정전피해 최소화를 위한 Eber 서비스 즉 긴급고장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Eber 서비스는 대규모 아파트 및 산업시설 등의 정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다. 사진은 한전 전남서부지사 직원들이 정전피해 사고 현장에 도착해 대응 및 점검에 관해 상의하고 있다. 2019-4-4.<폴리뉴스> hongpen@polinews.co.kr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침수로 인한 정전피해 최소화를 위한 Eber 서비스(긴급고장 긴급복구)가 가동됐다.


Eber 서비스는 대규모 아파트 및 산업시설 등의 정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다.


특히 전기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민간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기술지원을 한다.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10분께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한 아파트에서 상수도 밸브 오동작으로 특고압 수전실이 침수 돼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접수를 받은 전남서부지사는 곧바로 Eber서비스 기술지원을 통해 정전 원인 파악에 나섰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복구는 신속한 대응 및 점검으로 오후 3시30분께 정상 운영됐다.


긴급복구지원은 1588-7500번으로 신고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남서부지사 관계자는 "Ebe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전피해 최소화 및 민간 전기안전관리자의 기술교류 활성화로 신속한 복구지원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소비자인 국민생활의 전기안전 품질 향상과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대규모 민간 아파트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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