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의원이 사용했던 국회 의원회관 510호에 자리잡은 여영국 정의당 의원  ⓒ폴리뉴스
▲ 故 노회찬 의원이 사용했던 국회 의원회관 510호에 자리잡은 여영국 정의당 의원 ⓒ폴리뉴스
故 노회찬 의원이 사용했던 국회 의원회관 510호에 자리잡은 여영국 정의당 의원  ⓒ폴리뉴스
▲ 故 노회찬 의원이 사용했던 국회 의원회관 510호에 자리잡은 여영국 정의당 의원 ⓒ폴리뉴스
선거 유세 중인 故 노회찬 의원  ⓒ폴리뉴스 DB
▲ 선거 유세 중인 故 노회찬 의원 ⓒ폴리뉴스 DB

지난 4·3 보궐선거를 통해 故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을 극적 승리로 거머쥔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의원회관 510호에 자리를 잡았다. 510호는 故 노회찬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실인만큼 그 의미가 깊다.

여영국 의원은 5일 ‘통영고성’의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과 함께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신고식을 마쳤다.

이날 여 의원은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8개월간 비어있던, (노회찬 전 의원이 썼던) 의원회관 510호실에 들어가면서 마음을 다잡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6411번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대한민국의 대다수 투명인간을 위해 의정활동 했던 노회찬 의원을 이어 대다수 국민의 고단한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단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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