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0.02% 상승 마감

[폴리뉴스 임지현 인턴기자] 코스피가 5일 2210선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2209.61로 전 거래일보다 0.14% 올라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206.36으로 0.01% 내린 상태로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3억 원, 6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154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97%), 운송장비(1.85%), 비금속광물(1.45%), 증권(1.43%), 건설(0.88%)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2.49%), 의료정밀(-1.56%), 음식료품(-0.75%), 의약품(-0.7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모비스(2.97%), 현대차(2.02%), POSCO(1.29%) 등이 강세였고 
삼성전자(-0.21%), 삼성바이오로직스(-0.43%), 셀트리온(-0.26%)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452개였고 내린 종목은 372개였으며 7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51.71로 0.02%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752.28로 0.09% 오른 상태로 거래를 출발해 등락을 오가다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41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173억 원, 3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 10위권 종목은 메디톡스(-3.89%), 바이로메드(-2.86%), CJ ENM(-1.78%), 신라젠(-2.52%), 포스코케미칼(-1.33%) 등은 하락했고 펄어비스(0.17%)는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 1015만 주, 거래대금은 4조 1236억 원이었고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 5270만 주, 거래대금은 4조 1322억 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6.6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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