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탤런트 김성은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인생 토크를 펼친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성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과거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라는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미달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며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

김성은은 극심했던 스트레스로 자살 충동까지 생기면서 한국을 떠나 유학을 택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3년 만에 귀국, 햇볕도 잘 들지 않는 반지하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연예계로 복귀한 김성은은 '미달이'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이라는 성인 영화에 출연, 파격 노출울 감행한 것. 이는 큰 화제가 됐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아홉살인 김성은은 199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후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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