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 사우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크라이오랩 수원 영통역점’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다.
크라이오랩 수원 영통역점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다. 크라이오랩 수원 영통역점은 크라이오테라피(냉각사우나) 전문샵으로, 크라이오테라피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크라이오테라피는 –130℃ 이상의 저온 상태에서 비만의 원인이 되는 백색 지방을 분해하는 갈색 지방의 활성화를 통해 높은 칼로리 소모를 이끌어내는 냉각사우나다. 이로 인한 몸매 관리 효과, 피로회복 등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크라이오테라피는 1978년 류머티즘 환자들의 통증관리를 위해 처음 도입된 이후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널리 사용되며 의학적 활용에도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전신 냉각 요법을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간단한 설치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스포츠 미용 및 통증관리 등에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다.
특히 해외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및 스포츠 스타들이 냉각사우나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인 호날두도 크라이오테라피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유럽 등 크라이오테라피 전문센터는 6,000여 개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크라이오테라피 전문샵 크라이오랩이 냉각사우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크라이오랩은 지난해 론칭, 현재 국내 매장수가 20여 개 이상이다. 트렌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올여름 다이어트 업계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이오랩 관계자는 “크라이오테라피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올여름에는 매장을 더 늘리고 이와 함께 체험관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