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부>

■ 간추린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 지구촌은 지금
▶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 건강하게 삽시다
▶방치하면 시력 저하까지! 봄철 눈 질환 주의보

■ 스타인사이드
▶5분 만에 완성된 명곡들

■ 대구 방송총국
▶포항에서 찾은 봄

<2부>

■ 이슈 추적
▶ 반복되는 반려견 학대, 해결책은?

지난 14일 새벽,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반려견을 학대한다는 의혹이 있었다.

학대 의혹이 제기된 영상 속에는 반려견의 목덜미를 잡아 들고 폭행을 하는 것은 물론 무차별하게 발로 밟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학대 의혹이 제기되자 동물보호단체와 해당 지자체는 즉시 출동해 학대받던 반려견과 학대 자를 긴급 격리한 상황!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동물 학대 사건, 해결 대안은 없는지 <이슈 추적>에서 취재해본다.

■ 현장 나우
▶ 소나무 재선충병 골든타임을 잡아라!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나무이자 한반도 산림의 30%를 차지하는 소나무.

상록수로서 사계절 내내 푸름을 자랑해야 하는 소나무가 누렇게 죽고 있다?!..그 이유는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 재선충병 때문이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재선충이라는 나무 기생충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소나무, 해송, 잣나무에서 단기간에 급속하게 증식하며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시들게 해 말려 죽이는 병이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치사율은 100%! 1988년 처음 발견돼 빠른 속도로 전국적으로 퍼져가던 소나무 재선충은 방제를 해 2013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주춤하는 추세이다. 문제는, 지금이 소나무 재선충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골든타임인데 재선충 감염 소나무가 줄어들자 관련 방제 예산이 줄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마저도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가 200만그루가 넘었다.

재선충 확산을 막고 박멸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인 지금. 벌목 현장과 방제에 대한 대책은 어떤지 <현장 나우>에서 취재해본다.

■아침 신문고
▶강원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 알고 보니 10개월 계약직?

강원 일대를 휩쓸며 국가적 재난으로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안긴 강원 산불!

그런 산불 진화를 위해 힘쓴 여러 영웅 중 하나! 산불 특수진화대!

산불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투입되고 늘 최전선에서 움직이는 특수진화대!

하지만 그 이름이 무색하게 그들의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퇴직금이나 위험수당은커녕 일당 10만원의 10개월 비정규직.

위험한 일에 비해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지만, 오늘도 그들은 변변치 않은 마스크 하나와 함께 출동 명령 대기 중이다.

국가적 재난! 강원 산불! 그 최전선의 용사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원들의 하루와 그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 <아침신문과>에서 취재한다.

■기막힌 소송 죄와 벌
▶ 그녀들의 속사정

대학 동문이던 장해인(가명)과 송예진(가명)은 우연히 길에서 만나 번호를 교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사랑을 키워나가던 두 사람에게는 불편한 진실이 있었으니, 사실 두 사람 모두 가정이 있는 유부남, 유부녀였던 것!

두 사람의 관계는 장해인(가명) 씨의 장모 이미연(가명) 씨에게 현장을 들키며 막을 내린다.

사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장모는 불륜녀 송예진(가명)에게 간통죄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며 거액을 요구한다.

협박에 못 이겨 돈을 건넨 불륜녀, 하지만 이후에도 장모의 협박은 끊이지 않는데...결국 참다못한 불륜녀는 장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른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진흙탕 소송전!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기막힌 소송 죄와 벌>에서 공개한다

■인간 극장
▶ 주꾸미 잡는 활력 부부의 봄-!

짭조름한 바다 향기를 따라 찾아온 바다의 계절 손님 봄 주꾸미를 잡기 위해 매일 아침 봄 바다로 배를 띄우는 부부가 있다~!!

선장 김만덕 씨와 부인 안선희 씨가 바로 그들, 봄을 맞이한 마검포항에도 요즘 들어 봄 주꾸미잡이를 나서는 어부들로 분주한데...

부부도 새벽 4~5시면 만선을 꿈꾸며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
주낙에 소라 껍데기를 매다는 전통 기법으로 주꾸미를 잡는다.

주꾸미가 잡히는 양에 따라 부부의 기분도 좌우되는데...
잘 잡히는 날엔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다가 조업이 부실한 날에는 괜히 까칠해져서 티격태격하기도 한다고...

낚시를 워낙 좋아해 14년 전 이곳 태안으로 와 귀어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는 이제 영락없는 어부 부부의 모습을 하며 어촌 생활을 누리고 있다.

서울 태생인 부부는 결혼 후 서울에서 터를 잡고 사업을 하다가 취미로 해왔던 낚시를 매일 하겠다는 생각에 어촌행을 결심하게 됐다.

그래서 눈만 뜨면 고기잡이를 하는 지금의 생활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데...그런데 남편의 결정에 따라 함께 내려와 힘든 뱃일을 하는 아내의 생각은...?

그리고 봄철 주꾸미 요리도 일품이라는데..남편의 입맛을 사로잡는 아내의 특별한 주꾸미 요리는 과연 무엇일까?

봄 바다처럼 반짝이며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안아주는
김만덕 안선희 부부를 <인생극장>에서 만나보기로 한다.


4월 19일 오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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