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위한 공수처법 국회 제출...마지막 전체회의만 남겨놔
바른미래당이 25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오신환 의원을 사보임 한데 이어 권은희 의원까지 사보임을 강행했다.
권은희 의원 측에 따르면 바른미래당은 권 의원을 사보임하고 임재훈 의원을 사개특위 위원으로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권 의원에 대한 사보임을 국회 의사과에 팩스로 전달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은 구도로 결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안에 반대 의사를 피력한 권은희 의원 대신 임재훈 의원을 보임한 것이다.
또한 여야 4당을 이날 오후 6시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국 여야 4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전체회의만을 남겨놓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조정식 “패스트트랙, 금주 내 처리 힘들 것”
- 민주당, ‘패스트트랙 저지’ 한국당 의원 18명 검찰 고발 “국회법 위반”
- 한국당, 패스트트랙 ‘결사항전’ 이어간다 “오늘도 온몸으로 저항”
- 민주당 “한국당 폭력, 반드시 법적책임 묻겠다”...고발조치·패스트트랙 재시도 예고
- 철야 육탄저지·몸싸움 ‘아수라장’국회...결국 D데이 넘긴 패스트트랙
- 국민들 눈 찌푸리게 만드는 사보임 뜻과, 패스트트랙이란?
- 패스트트랙 국회, ‘극한대치’...박원순 “부끄러운 국회, 국민은 참담”
- 한국당에 감금 채이배, 6시간 만에 ‘탈출’...찬성표 던지면 ‘패스트트랙’ 가동
- 전운 감도는 국회…한국당, 회의실 3곳 점거 ‘패스트트랙’ 저지 나서
- 문희상 국회의장, 서울대병원 긴급 이송 ...“수술 필요”
- 김관영 ‘오신환 사보임’ 신청서 팩스 제출 - 문희상 ‘병상 허가’
- 바른미래, ‘오신환 사보임’ 신청서 팩스로 제출…바른정당계 “문희상 만나겠다”
- 사보임이 뭐길래 임이자 뺨 만진 문희상 국회의장 성추행 구설수에 병원행!...쏟아지는 대중들 시선!
- 여야4당, 검경수사권 조정안 ‘전자 제출’…한국당 “속았다” 분통
- 여야 4당, ‘선거법 개정안’ 공동발의...“한국당이 자초, 과잉대응 않길”
- [리얼미터] 여야4당 패스트트랙 합의 ‘잘했다50.9% >잘못했다33.6%’
- 한국당, 여야4당 패스트트랙 합의에 靑‧국회서 ‘총력 저지’
- [포토] '빠루'든 나경원
- 나경원 "사보임 강행, 명백히 불법...김관영, 야합 늪에서 허우적"
- 패스트트랙 국회, 정개·사개특위 ‘극한대치’...질서유지권 발동까지
- 바른미래 의원들 불참…오늘 패스트트랙 지정 못할 듯
- 하태경 “패스트트랙 반대 11명, 앞으로 같이 죽고 같이 산다”
- 캐스팅 보트 쥔 오신환, “공수처 패스트트랙, 반대표 던지겠다”
- [이슈] 본궤도 오른 패스트트랙, 본회의 통과 최장 330일 ‘첩첩산중’
- 분당사태 바른미래, 딱 1표 차 패스트트랙 추인...이언주 '탈당', 유승민 '탈당 시사'
- [폴리TV] 이언주, 바른미래당 탈당...패스트트랙 추인 반발
- 패스트트랙 반발, 이언주 공식 탈당...“한국당 입당은 아니지만 보수 통합돼야”
- 바른미래 내홍 폭발, 의총 시작부터 고성... ‘패스트트랙’ 추인 가능할까
- 평화당,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안 추인...“한국당, 결국 협상트랙 들어올 것”
- 與, 패스트트랙 합의안 만장일치 추인...“미흡하지만 시작이 중요...한국당 설득할 것”
- 김관영 “사보임 조치 죄송, 성찰 숙고 시간 갖겠다”
- 권은희 “강제 사보임, 다들 이성 상실…법안 심의권 박탈”
- 김관영 “오신환 사보임, 극단적 반대 표출 바람직하지 않아...탈당사태는 없을 것”
- 정개특위‧사개특위 소집, 한국당 저지로 개의 못해…‘몸싸움’ 충돌
- [폴리좌담회 동영상] 극단적 대치 속에 한국정치, 총선·대선 전쟁 시작되었다 [2편]
- [폴리좌담회 동영상] 극단적 대치 속에 한국정치, 총선·대선 전쟁 시작되었다 [1편]
- 이찬열 “좁쌀정치 ‘유승민’, 꼭두각시 데리고 한국당으로 돌아가길”
-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정식 ① “한국당, 선진화법 짓밟은 현행범...폭력 방치하면 국회 설 곳 없어”
- 조국 “여야4당 패스트트랙 추인, 대환영!”
- 조국 “공수처 설치 여야4당 패스트트랙 합의안에 찬동”
- 與野 4당 ‘패스트트랙’ 합의, 전운 감도는 ‘20대 국회’...한국당, 국회 보이콧 가능성
- [전문]여야 4당 원내대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합의문
- 여야4당, 진통끝 ‘공수처법 타결’…‘패스트트랙’ 합의
- 아수라장 속 공수처법 발의... 문의장, 경호권 발동 승인
- [이슈]여야4당 ‘4박5일’ 결투 끝에 패스트트랙 지정
- [속보] 국회 정개특위, 선거제도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
- [속보] 국회 사개특위, 공수처·검경수사권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
- 평화당, 패스트트랙 참여 결정... ‘바른미래 공수처법’ 수용
- 민주당, 바른미래 공수처법 제안 수용…‘패스트트랙 처리 재시도’
- 김관영 “공수처법 별도 발의, 패스트트랙 지정 요구”
- [이슈] 꽉 막힌 ‘검찰개혁’의 키 ‘공수처’....기소권 아닌 수사권 강조한 ‘노무현’의 기억
- 사개특위‧정개특위, 우여곡절 끝 개의... 질서유지권 발동도
- 한국당, ‘오신환 사보임 반대’ 국회의장실 점거농성...문희상 “차라리 멱살 잡으라”
- [이슈] 떨고있는 지역구 국회의원들, ‘지역구 253→225석’ 축소 28석은 어디?
- [이슈] 바른미래 ‘분당 위기’ 절정…이번엔 오신환 사‧보임 놓고 정면 충돌
- [이슈] ‘특별재판부 신설’ 대법원 위헌 의견, 국회 사개특위 뜨거운 공방
- [이슈] 바른미래, 분당위기 속 선거제 의총, 합의점 못찾고 결렬... 반대파 자리 박차고 나가
- 김관영 “분당 우려, ‘무리’...선거제도 개혁하면 국민 인정받을 것”
- 평화당, 내부 반발 딛고 ‘선거제 개혁안’ 추인...“지방·농촌 축소 최소화해야”
- [전문] 장병완 “20대 국회가 마무리할 일 ‘선거제도 개혁’...선거연령 18세 꼭 통과돼야”
- [이슈] ‘9부 능선’ 넘은 선거제도 개혁?...‘의원총사퇴’·‘탈당 압박’·‘호남 불만’ 곳곳 지뢰밭
- [이슈]‘분당 위기’ 바른미래, ‘김관영 사퇴’로 갈등 봉합되나
- 바른미래 내분의 끝은…권은희까지 가세 “김관영 사퇴 결단”
- 바른미래 탈당 후 한국당서 모습보인 ‘이언주’, 정신적 입당?
- [이슈] ‘심리적 분당’ 바른미래, ‘주도권 싸움’ 힘겨루기 이제부터가 시작
- [이슈] 바른미래, 바른정당은 남고 국민의당이 탈당하나
- [이슈] ‘동물국회’ 난장판 끝 패스트트랙, 민심역풍 속 '정치재편' 험로 예고
- [폴리TV] 하태경 "합당불가 선언 당론 채택…김관영은 사퇴해야"
- 하태경 “최고위 5명, 한국당 등 합당 불가로 합의...김관영 사퇴해야”
- 김관영 “유승민, 총선서 기호 3번인가 2번인가”
- 김관영 “유승민, 한국당 통합‧연대 조건부... 명분 만들어달란 시그널”
- [전문] 유승민 “손학규·김관영, 사보임 취소해야”...탈당엔 선긋기
- 유승민 “손학규‧김관영, 당 끌 자격 없어...퇴진하라”
- [반짝인터뷰] 주승용 “유승민 등 당 나가봐야 받아줄데 없어, 분당 절대 안된다”
- 손학규, ‘안철수‧유승민 등판’ 촉구에 “해당 행위 당원, 징계조치”
- 유승민 “새 리더십 세울 타이밍, 무엇이든 다 하겠다”
- 孫, 국민의당 출신 최고위원 지명... 유승민계 퇴진압력에 정면돌파
- 유승민 “안철수와 당 살리는 길 찾는 것 당연한 의무”
- 유승민, 탈당하나…“자괴감, 당 진로 동지들과 심각히 고민”
- [전문]황교안-유승민 통합 삐그덕…'변혁' 유의동‧권은희 “한국당과 통합은 없다”
- 황교안-유승민 통화, 보수대통합 논의…유승민 통합 원칙 “탄핵의 강 건너야”
- 한국당 초선의원 44명 전원 , '보수대통합‧인적쇄신' 결의 성명 발표
- [이슈] 갑작스러운 ‘보수대통합’ 배경... 입지 흔들리는 황교안의 ‘국면 탈출용’?
- [이슈] 황교안 이끄는 ‘보수대통합’, ‘탄핵의 강’ 앞에서 변혁-우리공화 ‘으르렁'
- 황교안, 보수우파 대통합기구 설치...의원 정수 270명으로 줄일 것
- 한국당, ‘친박 중심’ 총선기획단 발족…“혁신은 공천으로, 통합은 우파의 대결집으로”
- 유승민 '변혁', 신당기획단 발족...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 우리가 갈 길”
- 박지원 “황교안-유승민 합치게 되겠지만 결국 삼청교육대 정당 될 것”
- [이슈] 대구 동구을 지역구 ‘낙선 위기’ 유승민, 신당창당 왜?
- [이슈] 유승민 탈당 후 12월 신당 창당 선언…‘유승민 신당’, 한국당과의 관계는?
- 손학규, 유승민 작심비판 “전형적 기회주의자...인내의 시간 끝났다”
-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태규① “안철수계 ‘탈당‧신당’결정 安과 교감 필요, 유승민 판단과 시차 있을 것”
- 권은희 “‘유승민-황교안’ 합치면 따로 간다, 안철수와 소통과정서 뜻 모일 것”
- 유승민 “황교안, ‘보수재건’ 대화 위해 언제든 만날 것”
- [이슈] 유승민 탄핵 인정 문제 거론…‘보수대통합’에 미치는 영향은
- 안철수 돌연 미국행에, 맘 급한 유승민계 ‘정계 복귀’ 재촉
- 손학규 “유승민 위시한 분파모임 해당행위, 조치 취할 것”
- 유승민 “바른미래당 보여준 것 없어...결심해서 행동 나설 것”
한동인 기자
handongin12@pol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