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부산 도심 금련산에 수십조 원 규모의 구리(Cu)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26일 장 초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0시 33분 현재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이구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2%나 급등한 2410원에 거래중이다.

건설중장비 전문업체인 수산중공업은 20.49% 오른 1940원, 황동제품 제조업체 대창은 29.05% 오른 135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국민일보는 ㈜부산국제관광개발이 수영구 금련산(해발 415m) 81광구에 대한 표본조사 결과 80조 원에 달하는 양의 구리가 매장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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