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과 거리마다 흘러나오는 봄 노래. 당장이라도 나들이 떠나고 싶어지는 봄이다. 이미 전국의 유명 관광 명소는 다양한 봄 축제와 전시,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과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는 식도락이다. 모처럼 떠나는 나들이인데 소중한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식사도 즐기고,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다면 주말 나들이의 즐거움이 두배, 세배로 늘어날 것이다.

만약, 식도락의 도시 대구로 여행을 떠난다면 전통적인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대구 손만두를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고기와 두부, 채소 등 다양한 소를 이용한 대구 손만두는 친숙하면서도 입맛을 당기는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대구 달서구 맛집 ‘반할서문손만두’는 38년 전통의 수제 손만두를 맛볼 수 있어 식도락 명소로도 추천되는 곳이다. 이곳의 주인장인 38년 동안 직접 만든 수제 손만두를 제공하고 있고, 차별화 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메뉴로는 고기찐만두와 김치찐만두, 왕만두, 군만두, 비빔만두, 감자찐만두, 만두강정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지역의 농산물과 품질 좋은 고기를 식재료로 사용해 건강한 맛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당일 판매할 분량만 바로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이곳만의 장점.

업체 관계자는 “소화가 잘 되는 양배추, 호박 등을 만두소로 사용해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손만두는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여행 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꼭 맛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성서 맛집 ‘반할서문손만두’는 쾌적한 인테리어의 실내 공간를 조성해 식당 내에서도 전통적인 수제 손만두를 즐길 수 있고, 깔끔한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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