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진행된 K리그1 최고의 빅매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은 후반 11분 데얀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종료 직전 박주영의 PK 득점으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FC는 5승3무2패(승점 18점)로 4위를 유지했다. 2승4무4패(승점 10)를 기록하고 있는 수원은 9위로 하위권으로 쳐저 있다.

이날 서울FC 최용수 감독이 경기가 풀리지 않자 화난 표정으로 웃도리를 벗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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