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현 기자] 신라스테이가 '컨셉러(Concept+er)'들을 위한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컨셉러는 무조건 싼 가격,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컨셉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이번에 신라스테이가 출시한 ‘파티 올 데이(Party All Day)’ 패키지는 이처럼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객실을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컨셉트에 따라 파티용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3가지, 즉 베이직, 생일, 브라이덜 샤워를 제안한다.

먼저 베이직 컨셉트는 은박 풍선, 하트 풍선, 이니셜 홀로그램을 활용해 화려한 느낌의 파티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 특별한 기념일에 사용하면 좋다.

또한, 콜드톤의 알파벳 풍선과 라운드 풍선 및 크라운 모자로 꾸며 스위트한 느낌을 주는 생일 컨셉트와 다이아몬드 반지 풍선 등으로 연출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주는 브라이덜 샤워 컨셉트도 있어 자기 개성과 취향에 따라 룸을 꾸밀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패밀리 트윈 객실(1박) ▲테마별 파티용품 패키지 ▲펀 와인(Fun Wine) ‘샹그리아 레드’ 1병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구로, 동탄, 천안, 제주 등 9곳에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펀 와인 ‘샹그리아 레드’는 세계적인 그리피티 작가 미구엘 파라데스(Miguel Paredes)의 패키지 디자인과 신선한 청량감을 주는 맛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파티를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신라스테이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바비브라운’ 립스틱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