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금)

  • 구름많음동두천 16.2℃
  • 흐림강릉 18.7℃
  • 흐림서울 16.7℃
  • 구름조금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9℃
  • 구름많음울산 18.9℃
  • 맑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8.3℃
  • 맑음고창 15.7℃
  • 구름많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2.0℃
  • 구름조금금산 12.8℃
  • 맑음강진군 16.4℃
  • 구름조금경주시 16.5℃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정치

평화당, 신임 원내대표에 ‘유성엽’...“제 3지대 창출, 다음 총선 1당도 가능”

“민주 2중대 아닌 대안정당으로 거듭날 것”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 불가...교섭단체 필요하면 제3지대 통해야”
“반쪽짜리 연동형비례대표제 처리 불가...의석 316~317석으로 늘려 지역구 축소 최소화”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선출됐다. 유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더불어민주당 2중대는 없다. 평화당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낼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당은 13일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진행, 유성엽 의원이 황주홍 의원을 누르고 총 16표 가운데 과반의 표를 득표했다.

현재 당내에서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는 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인사에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평화당의 위기의식이 개인적으로는 득이 안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국민의당 시절부터 이끌어온 다당제 불씨를 이대로 꺼트릴 순 없다”고 했다.

그는 “선거제도와 공수처에 대해서도 거대 양당의 주장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호남을 넘어선 대안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신임 원내대표는 정의당과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내는 만큼 “지난번 교섭단체 구성은 선거제 개혁을 위해 당 차이에도 불구하고 선거제 개혁을 위해 구성했던 것”이라며 “교섭단체가 필요하다면 다른 방식의 제 3지대 창출을 통해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섭단체보단 국민의 관심과 주목을 끌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 여당을 떠나는 민심이 온전하게 한국당에 가게 해선 안 될 일이고 우리 제3지대가 조금만 노력하면 쏟아져 내리는 민심을 받아낼 그릇 만들기만 하면 내년 제1당도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선거제 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아닌 어설픈 선거제 개혁 법안은 처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신임 원내대표는 그간 의원정수를 300석 유지하면서 지역구를 축소하는 선거제 개혁안에 대해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온 바 있다.

그는 “한국당까지 들어오는 합의의 장에서 제대로 된 연동형비례대표제, 특히 지방 중소도시 의석이 축소되지 않거나 최소화 되는 방향으로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현재의 안 대로라면 표결에 부칠 때 부결시켜야 한다. 최대한 각 당 합의를 이끌어 내어서 의석수를 316석이나 317석으로 늘려서 지역구 의석 축소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원 세비는 동결해도 의석수를 늘리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면서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런 반쪽짜리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슈] 21대 첫 국정감사...국회 여당 장악, 야당 견제 없는 부실국감 전망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10월은 21대 국회가 열린 뒤 첫 국정감사(국감)가 시작되는 달이다.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회를 사실상 여당이 장악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까지 겹쳐 국감이 축소 운영되는 부실 국감이 우려된다. 어느 정부든 전통적으로 집권 3년차의 국정감사는 야당이 여당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야당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가적인 여러 악재속에 여당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싱거운 국감이 전망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시로 국회가 폐쇄되고 재택근무가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국감이 끝까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9월 내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으로 여야간 극한 정쟁이 벌어진데다 최근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당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 이스타항공 사태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여야가 맞불 이슈인박덕흠, 이상직 의원이 각각 탈당해 야당의 화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동산, 도덕성 문제의 김홍걸 의원도전격 제명되었고, 추미애, 윤미향 건은 현재 검찰 수사 상태다. 거기에 23일 연평도 해상에서 북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전문] ‘이스타항공 사태’ 이상직, 결국 민주당 탈당 ...“당에 폐 끼치지 않겠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논란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가 어찌됐든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스타항공의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저와 가족에 관련한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창업자로서, 또 대주주의 부모로서 현 상황의 무게와 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책임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그렇게 행동해오지도 않았다”면서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다시 되돌아오겠다”며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이자 공인으로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떻게든 제주항공과의 인수를 꼭 성사시켜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야되겠다는 생각에 매각대금 150억원을 깎아줘도, 또 미지급 임금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