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화)

  • 맑음동두천 23.9℃
  • 구름많음강릉 20.3℃
  • 맑음서울 24.1℃
  • 맑음대전 25.1℃
  • 구름조금대구 25.7℃
  • 구름많음울산 21.6℃
  • 구름조금광주 25.3℃
  • 구름조금부산 22.7℃
  • 구름조금고창 24.2℃
  • 구름많음제주 21.0℃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4.1℃
  • 구름조금금산 25.0℃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5.1℃
  • 구름조금거제 26.5℃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알앤써치] 차기 ‘황교안28.2%-이낙연25.2%’, 이재명·김경수 3~4위

한국당 지지층의 72.3% 黃, 민주당 지지층 46.5% 李, ‘민주36.7% vs 한국31.7%'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지지율이 이낙연 국무총리에 오차범위 내서 앞서 넉 달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고 15일 <아시아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시아투데이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5월 2주차(10~12일)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황 대표는 28.2%의 지지를 얻어 직전 조사인 4월 2주차 조사 때보다 2.4%p 상승했다. 이낙연 총리도 지난 조사 대비 2.9%p 상승한 25.2%의 지지율을 보였다.

여야를 대표하는 두 후보 모두 지난 조사 대비 동반상승하면서 각각 20%대 후반대의 지지율로 양강구도를 굳히는 흐름이며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0%p로 팽팽한 형국이다. 이는 여야 진영별로 보수층은 황 대표, 진보층은 총리 쪽으로 결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위는 6.2% 지지율을 기록한 이재명 경기지사로, 지난 조사 때보다 0.2%p 오르며 한 단계 상승했고 김경수 경남지사는 6.0%로 4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5.3%), 박원순 서울시장(4.4%),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4%), 김부겸 민주당 의원(2.6%),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2.3%), 오세훈 전 서울시장(1.7%), 정세균 전 국회의장(1.5%),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0.4%) 순이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지지층에서만 72.3%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4월 2주차 조사 때보다 8.5%p가 상승했다. 또 연령별로 60대 이상(44.3%), 50대(36.9%)에서 높게 조사됐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7.5%), 부산·울산·경남(34.6%)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한국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한 보수층 결집이 황 대표 지지율 상승의 배경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지역적으로 TK·PK에서 30%대 지지율에 그쳤다.

황 대표는 지역별로는 서울(30.8%)과 대전·충청·세종(29.7%)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호남에서도 14.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지 정당별로는 한국당 지지층을 뺀 나머지 여야 4당 지지층에선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다만 기타 정당 지지층(27.7%)과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에선 21.9%였다.

이낙연 총리는 진보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황 대표처럼 강하게 결집된 모양새는 드러내지 않았다. 이 총리는 여권 핵심 지지층인 더불어민주당(46.5%)과 정의당(31.9%)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나 황 대표가 한국당 지지층으로부터 받은 지지에는 못 미쳤다. 황 대표는 여권의 핵심기반인 호남(32.4%)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 총리는 30·40세대에서 3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나, 20대에선 19.9%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강원·제주(31.2%), 경기·인천(29%), 서울(25%), 충청권(23.3%) 순이었다. 하지만 PK에선 18.2%, TK는 17.1%로 낮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26.8%)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황 대표는 보수 지지층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반면 이 총리는 여권 지지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여·야권 할 것 없이 차기 정치지도자 대표주자들에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6.7%, 자유한국당 31.7%, 정의당 9.6%, 바른미래당 4.7%, 민주평화당 2.9%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내지 답보상태인 반면, 한국당과 정의당 지지율은 상승세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전국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36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7.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김능구의 정국진단] 문재인 정부 2주년 그리고 국정 과제
안녕하십니까. 김능구의 정국진단, 5월 들어 처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북이 단거리 미사일을 며칠 만에 또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4시간 뒤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KBS와 취임 2주년 기념 단독 대담을 했습니다. 온 국민들은 북의 미사일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통령은 그동안의 국정운영과 앞으로의 과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굉장히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정국진단을 할 때 마의 41%, 레임덕의 한계 41%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국갤럽 발표에서는 국정지지도가 47%로 상당히 회복했습니다. 민주당도 40%를 회복했습니다. 한국당은 조금 상승해서 25%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취임 2주년에 국정지지도 47%는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래 역대 대통령 중 두번째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도가 아닙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워낙 상당기간 지지율이 70, 80%대에 있었기 때문에 체감 지지율은 상당히 낮게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KBS와의 대담 이후에 많은 국민들과 언론들이 관심을 가진 것이, 상당히 아쉽게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나름의 소회와 국민들과 소통을 위한 메시지가 부각되기 보다는, 진행한 송현정 K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②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부산·경남지역 변화하라는 국민의 요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5년간 4번의 도전 끝에 민선 7기 부산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개인적 의미도 남다르지만 부산시의 첫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년간 자신의 진정성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5월 2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지자체 선거 때 부∙울∙경 지역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시민의 뜻은 바로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며, 지난 20년 간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던 BRT 사업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로 안전성과 노선 조정, 준공영제 시스템 개선 등의 보완 대책과 함께 재개 됐다. 오 시장은 BRT가 대중교통 위주의 정책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부산 현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5년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세안 10개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에

[카드뉴스] 증권거래세 6월부터 인하, 어떻게 바뀔까?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상장주식 증권거래세를 6월 3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직후 1년간 증권거래세 관련 세수는 약 1조 4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증권거래세, 얼마나 인하될까?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 세율은 0.3%→0.25%, 코넥스는 0.3%→ 0.1%로 낮춘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세율은 0.3%로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폐지 논의가 계속돼 왔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은 증권거래세가 없고 싱가포르와 중국도 각각 0.2%, 0.1%의 세율로 우리보다 낮다. ‘이중과세’ 부담을 거론하며 ‘증권거래세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현재 양도소득세는 15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에게만 부과되지만, 2021년부터는 3억 원까지 대상자가 확대되기 때문. 증권거래세 인하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대표적인 것이 ‘세수 감소’다. 그러나 일각에선 세 부담 축소가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일본은 증권거래세 세율이 낮아지면서 상장 주식 관련 전체 세금 총계가 점차 감소했지만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부터 기존 세금의 규모를 넘어서기 시

[카드뉴스] 친문vs범문vs비주류, 민주당 원내대표 '삼국지' 최종승자는?

1. 친문vs범문vs비주류, 민주당 원내대표 '삼국지' 최종승자는? 2. 이해찬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머리 다 빠져가면서 고생한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격려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3. 머리까지 빠져가며 패스트트랙 관철이라는 '마지막 임무'를 마친 홍영표 원내대표에 이어 5월8일 집권여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됩니다. 4. 내년 총선의 승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게 될 집권여당 원내대표 경선에 이인영, 노웅래, 김태년 의원이 각각 나섰습니다. 5. '범문' 기호 1번 이인영 후보, 전대협 1기 의장 출신의 '586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당내에선 개혁성향의 의원들과 친문 일부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다만 이인영 후보는 '운동권 리더'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해 '강한 목소리'가 당내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인으로 꼽힙니다. 7. 이인영 "낡은 이미지 벗고 총선승리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 8. '비주류' 기호 2번 노웅래 후보, 원내대표 '3수생'으로 당내 계파를 초월한 '스킨십 소통'이 강점입니다. 9. 노웅래 후보의 약점으론 세력 기반이 없어 '임팩트'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으며 극한의 대치 상황에서 이른바 '전투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학생 전원 실형... 상해치사 ‘유죄’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또래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4명에게 전원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4)군과 B(16)양 등 10대 남녀 4명에게 장기 징역 7년~단기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당시 폭행을 피하기 위해 투신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한 게 아니라 아파트 옥상에서 3m 아래 실외기 아래로 떨어지는 방법으로 죽음을 무릅쓴 탈출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는 피고인들의 장기간에 걸친 가혹 행위에 극심한 공포심과 수치심에 사로잡혔고 다른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추락했다”며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극단적인 탈출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과 사망 가능성 또한 예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상해치사 및 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ㆍ공동상해 등 혐의로 A군 등 남중생 3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B양을 기소했다. 이어 올해 3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소년법상 허용된 상해치사죄의 법정 최고형인 장기 징역 10년~단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