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금)

  • 흐림동두천 26.3℃
  • 흐림강릉 27.0℃
  • 흐림서울 27.7℃
  • 흐림대전 27.3℃
  • 흐림대구 25.4℃
  • 흐림울산 23.1℃
  • 흐림광주 24.2℃
  • 흐림부산 22.3℃
  • 흐림고창 24.3℃
  • 제주 19.5℃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5.8℃
  • 흐림금산 26.3℃
  • 흐림강진군 22.4℃
  • 흐림경주시 23.7℃
  • 흐림거제 23.3℃
기상청 제공

정치

임종석, ‘종로 출마’ 사실상 공식화...정세균과 공천경쟁 가능성도

정치 1번지 상징성 가진 종로...정세균, 아직 불출마 의사 안 밝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풍문으로만 제기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종로 출마설’이 기정 사실화됐다. 특히 임 전 실장은 서울 종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만나 내년 총선 출마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16일 “정 선배와 만나 솔직하게 말씀 드렸다. 출마 지역구는 내년 초쯤 당에서 정해줘야 결정이 될테지만 그 전까지 일단 종로에 살림집만 좀 옮겨놓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정 전 의장에게 “출마지는 종로든 어디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자의적으로 지역구를 정하거나 움직일 방법이 없다”며 “내년 총선은 정부와 여당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당이 심사숙고해 출마지를 결정해준다면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임 전 실장은 은평구에 살고 있으며 민주당 강병원, 박주민 의원이 해당 지역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은평구가 아닌 ‘종로’에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당내에서 대변인과 최고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병원, 박주민 의원을 피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또한 통상적으로 국회의장을 지내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관례는 물론 ‘정치 1번지’라는 정치적 의미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장은 “내가 자리에 연연하진 않지만 종로 지역구가 내 사유물도 아니고 누구에게 주고 안 주고 할 상황도 아니다”라며 “당에서 결정할테지만 야당에서 힘 센 사람이 종로에 나와 지역구를 뺏기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다만 정 전 의장이 지금까지의 관례대로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현역 경선룰’에 따라 임 전 실장과 정 전 의장이 경선을 펼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임 전 실장은 최근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권혁기 전 춘추관장과 함께 광주 망월동 국립 5ㆍ18 민주묘지를 참배했으며 오는 18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꾸밈없는 정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②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부산·경남지역 변화하라는 국민의 요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5년간 4번의 도전 끝에 민선 7기 부산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개인적 의미도 남다르지만 부산시의 첫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년간 자신의 진정성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5월 2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지자체 선거 때 부∙울∙경 지역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시민의 뜻은 바로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며, 지난 20년 간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던 BRT 사업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로 안전성과 노선 조정, 준공영제 시스템 개선 등의 보완 대책과 함께 재개 됐다. 오 시장은 BRT가 대중교통 위주의 정책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부산 현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5년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세안 10개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에

[카드뉴스] 이어지는 5.18 증언, 전두환은 그날 광주에 있었나

“전두환 씨는 발포 명령권자가 아니라 사격 명령권자였다” “전두환이 사살 명령을 내린 것” ‘5.18은 신군부의 계획된 시나리오’ 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 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씨와 505보안부대 수사관 출신 허장환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 방문해 ‘사살명령’을 내렸으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북한군 침투설’을 퍼뜨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정오께 K57(제1전투비행단) 비행장에 와서 정호용 특전사령관, 이재우 505보안대장 등 74명이 회의한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 “전두환의 방문 목적은 사살명령이었다고 생각된다.” 김용장 씨는 ‘북한 침투설’에 대해서 “전두환이 허위 날조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보안사령부가 보낸 군인들이 광주에 주둔하면서 시민들을 교란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시민을 폭도로 만들고 강경 진압의 빌미를 만들기 위해 보안사가 고도의 공작을 벌인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 사격을 제가 직접 목도했다.”“‘앉아쏴 자세’에서의 사격은 절대 자위적인 것이 아니었다.” 허장환 씨는 헬기사격과 관련해 “도청을 은밀하게 진압하러 가는 과정에서 건물에 저격병이 있다는 첩보를 듣고 헬기로

[카드뉴스] 황교안, 장외투쟁으로 ‘대선행보’…‘역효과?’

<1> 여야4당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장외투쟁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생투쟁 대장정’으로 이름 붙여 전국 순회, 사실상 ‘대선 행보’ <2> 황교안 ‘백팩 메고 버스‧지하철‧택시 타고’ “국민 속으로” “전국 걷고 사람들 만나겠다. 가는 곳이 어디든…재워주는 곳에서 잠 자겠다” <3> 지난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 방문해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개최 ‘5·18망언’에 분노한 광주 시민들로부터 ‘항의·물세례’ 받아 “우리 보고 괴물이라고 해놓고 광주 왔나” <4>광주 방문 ‘극우‧보수’ 지지층 결집 위한 의도된 행보라는 의심 받아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 비판 수위 높이며 ‘지지층 결집’ 시도 7일 부산 자갈치 시장선 “북한 김정은만 감싸기 바빠” “민생 팔아서 좌파독재 정당화” <5> 황교안 ‘대선 행보’ 잡음 표출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구미보 방문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 회장, 이·통장들 대상으로 ‘현수막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구한다’는 문자 발송”, “정치적 중립 위반, 황교안 대권 행보 즉각 중단


‘아내 폭행 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구속...“도주우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정인재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유 전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가지고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전 의장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7분께 김포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 김모씨(53)를 주먹과 골프채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뒤 119 구조대에 전화해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때 아내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김 씨의 얼굴과 온 몸엔 멍과 타박상 흔적이 확인됐다. 사건 현장에는 피 묻은 골프채 1개와 빈 소주병 3개가 발견됐으며, 소주병 1개는 깨진 상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폭행에 의한 사망으로 보인다”며 “폭행에 따른 심장 파열도 확인됐다”는 1차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는 또 “갈비뼈도 다수 골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유 전 의장은 경찰 조사에서 “자택 주방에서 아내를 폭행했고 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