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계복귀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보해양조가 20일 강세를 보였다. 보해양조는 주류 제조업체로 ‘유시민 테마주’로 알려진다.

이날 오후 1시 23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 거래일보다 13.62% 오른 1710원에 거래 중이다.

유 이사장은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과 토크콘서트를 하는 도중 정계복귀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양 원장은 “유시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두 분이 (기존 후보군에) 같이 가세해서 열심히 경쟁하면 국민이 보기에 다음 대선이 얼마나 안심이 되겠냐. 세상일이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말하자, 유 이사장은 “하고 싶은 것은 뜻대로 안 되는데, 안 하고 싶은 것은 뜻대로 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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