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에보3’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에보3’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벤투스 S1 에보3’가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53개 브랜드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평가하는 1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상위 20개 타이어에 대한 2차 종합테스트를 거쳐 최종 순위와 등급을 가렸다.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미쉐린, 굿이어 등 6개 브랜드 제품이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명 제동 테스트에서 전체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주행 안정성, 제동력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빌트는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최고 수준이고 마른 노면에서도 뛰어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확한 조향 성능을 제공한다”며 “전반적으로 흠잡을 곳 없는 균형 잡힌 초고성능 타이어”라고 평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