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 광주에 울려퍼진 우리의 소리”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타고는 2014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를 다니며 농산어촌, 노인시설 등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지역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며 6년째 신나는 예술여행을 함께 해오고 있다. 올해 2019년에는 4월 10일 남원 포도원 요양원을 시작으로 5월 21일에는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앞으로 5월28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북지부, 7월 12일 안성시 노인복지관, 8월 14일 모현농협 원로청년회, 9월 4일 팽성노인복지관, 9월 10일 미래복지요양센터, 9월 24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찾아갈 예정이다.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
▲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

 

‘타고’는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젊은 전통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타고'는 전통예술의 본래 가치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전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포항MBC주최 제1회 창작국악제, 2010년에는 포스코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창작 대학국악제에서 만장일치 결과로 대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16년~17년 2년 연속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성대한 결과를 이루어 내기도 하며 그 이후 2017년 3월 호주 워메들레이드, 6월 루마니아 시비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7월 영국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라 메르세 축제 등 세계 각지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이외에도 팔레스타인, 라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홍콩, 미국 피츠버그 등 세계적으로 초청을 받으며 많은 해외공연을 진행하였다.

이처럼 타고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2015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크로스오버 창작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작품을 선보이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대중들에게 재미와 신선함 그리고 흥겨운 국악공연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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