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를 뽑으라면 대부분 한 손에 제주도를 뽑는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최남단의 섬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하늘뿐 만이 아니라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오름은 소위 말하는 사진명소,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친구나 연인단위, 가족단위로 가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인 만큼 각종 먹거리들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중문단지에서는 ‘제주오성’이 방문객들 사이 제주 중문관광단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다. 중문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하는데다가 넓직한 주차장과 쾌적한 신축건물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1층에는 갈치카페와 놀이방이 준비되어있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이다. 또한 옥상에서는 한눈에 시내를 살펴볼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1973년도부터 1대인 어머니가 36년간 운영을 해오다 37년째부터 아들이 2대째 계승하여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향토음식전문점 ‘제주오성’에서는 오분자기 돌솥밥,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등 단품메뉴들 외 한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제주 갈치조림과 구이도 판매한다.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제주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올 뿐만이 아니라 그 위에 문어, 키조개, 전복을 비롯한 각종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메뉴에는 정식으로 주문하게 되면 오분자기 돌솥밥과 성게미역국, 공기밥이 포함되어있고, 성게미역국은 요청 시 전복뚝배기로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차량이 대기되어있어 픽업도 가능하며, ‘제주오성’의 예약이나 픽업 문의는 내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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