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미국의 팝 스타 할시(halsey)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결투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할시가 특별 게스트로 출현한 방탄소년단의 '아이 하트 라디오 라이브 쇼' 방송에서 지민을 만나기 전 자신의 SNS에 장난스러운 농담이 담긴 글을 게재한 것이다.

앞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에서 지민과 제이홉이 할시를 흉내 낸 것에 “누가 지민이와 호석이에게 숨으라고 전해줘. 내가 그들에게 권투 스파링을 신청하기 전에. 고향인 메트라이프 무대에서 날 놀리다니!”라 했다.

할시의 귀여운 농담은 팬들에 의해 만화로도 올려지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해 주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이 할시의 귀여운 결투 신청에 “지민은 9년 동안 태권도와 검도를 한 무술인이에요. 그를 당할 수 없어요!”, “지민도 할시도 왜 이렇게 사랑스럽나요?”, “천사 지민은 아마 끝까지 미소로 할시의 주먹을 다 받아 줄 거다”라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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