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년째… 매년 선정한 의약품 연간 매출액 1% 적립해 소외계층 지원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삼진제약은 지난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1%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진제약의 1% 사랑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의 연간 매출액 1%를 적립, 전 직원이 각지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당 활동에는 매년 7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를 중복 합산할 경우 지금까지 6000명을 넘어섰으며. 봉사시간으로 환산해도 약 2만 시간에 달한다.

올해에도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뜻깊은 봉사시간을 가졌다.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한 뒤 어르신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청소를 함께하며 나눔 및 봉사를 실천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연질캡슐의 기금 모금을 전개했다. 오는 2020년에도 1% 사랑나눔은 계속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