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보건간호, 컴퓨터게임, 애니메이션,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는 중학생 대상으로 특성화교육 전문학교.

미술창작 부문 금상 반송중학교 김주영.<출품 사진=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 미술창작 부문 금상 반송중학교 김주영.<출품 사진=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경남도내 중학생의 예술축제인 '제17회 교육감배 창작캐릭터·미술창작 공모전'이 14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예술축제에 도내 66개 중학생들이 11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해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부문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작캐릭터부문과 미술창작부문으로 나눠 열린 공모전에서 창작캐릭터부문에 임호중학교 설여진, 미술창작부문에 진영중학교 김태은 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돼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금상)에 마산무학여중 이유경, 반송중 김주영 학생, 경남매일신문사 사장상(은상)은 양산여중 김나영, 함양여중 강지은, 창원중앙중 김이린, 창원동중 김지윤 학생,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장상(동상)은 마산무학여중 최서영, 양산여중 김은채, 함안여중 정하린, 창원상남중 이수민, 안민중 민현지, 양주중 윤시연 학생이 수상했다.

그리고 미술창작부문에서 48명, 창작캐릭터부문에서 655명의 학생이 특선과 입선에 선정됐다.

또한 수상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상으로 진영중학교 박미나, 삼계중학교 손창환 선생님이 우수지도교사상을, 특별지도상으로는 창원프리즘미술학원 김제우 원장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의원, 임인택 생림면 면장, 경남매일신문사 김현철 국장, 도내 중학교 교장·교감, 창원 프리즘 미술학원 김제우 원장을 비롯한 각 중학교 미술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하룡 기자 sotong201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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