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까지 해제면 유월리 황토갯벌랜드 일대서 개최

[무안군청 제공]
▲ [무안군청 제공]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제7회 전남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4일 개막했다.


‘1㎥의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16일까지 펼쳐진다.


2013년 첫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치러지는 황토갯벌축제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 유명세를 타면서 명품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무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은 청정지역 상품답게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는 군민노래자랑, 가족사랑힐링 걷기대회, 낙지잡기, 농게잡기, 양파캐고 담아가기, 황토양파운동회, 갯벌올림피아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민주당),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박일상 축제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대거 참석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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