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2, 84㎡ 총 784세대 규모… 전 세대 실수요자 선호하는 중소형 구성
수인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예정 등 교통호재 이어져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 주택에 방문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 주택에 방문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중흥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선보인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 주택에 지난 14~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이며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2㎡ 322세대 △전용 84㎡A 365세대 △전용 84㎡B 97세대 등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 전철 봉담역이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수원역에서 한양대역까지 이어지는 3단계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이 완공되면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봉담노선의 연장도 추진 중이며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에 4베이 설계가 적용돼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단지 곳곳에 커뮤티니 시설도 조성되며 IoT 기술이 세대 내에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높일 전망이다.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 시설도 이 아파트에 조성돼 주목되고 있다. 

분양권 및 1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수도권에 거주하고 요건을 갖추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며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청약통장으로 2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인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사업 등 교통호재로 뛰어랄 미래가치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이 입소문을 타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 26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내달 8~1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6월이다. 견본 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3-4번지에 위치해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