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합창 UCC 영상 접수
내달 말 본선 진출팀 선발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 대회' 포스터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 대회' 포스터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 대회’ 예선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호일보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합창 모습을 담은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 대회 운영사무국에 이달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참가곡은 자유곡이다. 

내달 말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면 오는 11월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최종 결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모든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을 수여하고 우수팀 지도교사에게는 인천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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