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및 장애인 등에 농구코트 기증

케이토토가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하는 ‘W위시코트’ 캠페인. <사진=케아토토 제공>
▲ 케이토토가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하는 ‘W위시코트’ 캠페인. <사진=케아토토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케이토토가 다시 한번 스포츠를 통해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하는 ‘W위시코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농구코트를 15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국민의 체육복지 혜택과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케이토토와 WKBL이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W위시코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낡고 열악한 농구코트나 골대 등 농구 생활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의 원활한 체육활동을 위해 충북 제천 간디학교와 제주 오현중학교, 경남 함안 보건고등학교에 코트를 기증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바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원도 강릉시의 참사랑 지역아동센터에 농구코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내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케이토토는 그밖에도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케이토토는 국내남자프로골프 KPGA와 함께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KPGA가 주관하는 각 대회 지정 홀(PAR5)의 매 라운드에서 버디 이상의 기록이 나올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한 후 이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적립금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의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아울러 케이토토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무려 5만5000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생활스포츠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2019 스포츠토토 생활스포츠 활성화 캠페인 시즌2 ‘당신의 스포츠, 스포츠 셀럽이 함께합니다!’에서는 테니스와 배드민턴, 펜싱, 윈드서핑 및 크로스핏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종목의 유명 선수를 초빙해 잊을 수 없는 원데이 클래스의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원활한 운영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토토는 무엇보다 스포츠를 통해 건강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사회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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