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또 다시 폭발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가격보다 329만5000원 변동해 1674만500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저 거래가는 1비트코인당 1343만6000원, 최고거래금액은 1674만5000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6만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골드는 6.95%의 변동을 보이며 1비트코인골드당 3만736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는 9.67%의 변동을 보이며 1비트코인 캐시당 61만2000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기타 알트코인 주요 시세를 살펴보면 제트캐시는 14만5339원, 파워렛저는 150원, 코르텍스는 520원, 에토스는 241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최고가인 16,63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8,900원(1.47%) 상승한 61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그대로 582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라이트코인은 500원(0.31%) 상승한 163,300원에 거래중이다.

한때 26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소리에 폭락했지만 지난해 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전인 2018년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김치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정부의 각종 규제가 이어지자 지난해 말 비트코인 시세는 3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또 다시 열풍이 이어지며 1700만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가상화폐는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상 공간에서 전자적 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한다.

정보를 담는 방식에 따라 IC 카드형과 네트워크형으로 구분하는데, 그중 네트워크형 전자화폐를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라 한다. 주로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일컫는 말로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암호화폐보다 폭넓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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