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선배와 후배가 하나되어 활동하는 ‘동아멘토링’ 제도로 사내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멘티와 선배사원 멘토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등도 함께 한다.

또 매 기수마다 멘토, 멘티들의 화합을 위한 워크샵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18기까지 총 1804명이 참여했다. 현재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이 활동 중이다.

멘토링에 참여했던 동아에스티 정민재 주임은 "멘토에게 회사에서 생긴 고민을 털어 놓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멘토에게 배운 것들을 디딤돌로 삼아 멘토 같은 선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하고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구성원간의 유대감 및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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