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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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신들 비판 노래 제작사에 "불이익 갈 수 있다" 협박

경찰 '영리활동 문제' '누가 연락했는지 모르겠다' 계속 말바꾸기

이계덕 씨의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이플뮤직 카페
5월 말 발표를 앞둔 음반에 대해 경찰이 발매중지 협박을 했다고 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있는 이는 지난해 12월 전역을 불과 1개월 앞둔 상황에서 동료들을 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는 이계덕 씨(23, 전투경찰)다. 하지만 이 씨는 추행에 대한 혐의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 씨는 지난해 6우러 촛불집회 때, 경찰의 강제진압에 반대하며 육군복무로 전환을 신청했다가 징계를 당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런 이씨가 경찰을 비판하는 '신노병가' 등 2곡을 담아 싱글 음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측은 음반 제작사인 이플뮤직에 "음반이 나오게 되면 불이익이 갈 수도 있다"는 전화를 걸었고, 전화번호를 확인해본 결과 서울지방경찰청 전경관리계였음이 밝혀졌다.

이 씨는 <폴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씨는 "앨범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앨범이 발매된 후에 심의를 할 수 있는데 발매가 되기도 전에 이런 전화를 했다는 것이 황당하다"며 "표현의 자유를 너무 억압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씨는 "경찰이 지난번 KBS와의 인터뷰에서는 '영리활동이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하면서 전화를 걸었다고 하다가, 지금은 누가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경찰이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만약 영리활동이 문제가 된다면 기부를 하면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되면 영리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씨는 현재 경찰 기동대 소속이긴 하지만 직위해제가 된 상태라 밖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몸이 편찮으신 아버지 병원비를 위해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도 "만약 영리활동이 문제가 된다면 지금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라며 경찰의 논리가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자신은 경찰 소속이긴 하지만 직위해제 상태라 경찰 신분이 아님을 강조하며, "현재는 경찰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앨범을 제작하는 것에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리뉴스>는 서울지방경찰청 전경관리계 책임자와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교육중이라는 이유로 통화가 되지 않았다.













[이슈] 1주일 앞둔 2차 북미회담, 빨라지는 남·북·미 행보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상회담 성사 자체가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의미함에도 북미는 그 구체적인 내용은 꼭꼭 숨겨놓고 27~28일 정상회담까지 끌어가는 상황이다. 분명한 것은 남·북·미 당사자들의 움직임이 ‘회담의 결론’을 인지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남·북·미 정권 모두 이번 2차 정상회담에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건 듯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또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결과를 예단하고 국내적 정치적 효과와 영향을 염두에 둔 행보다. 즉 2차 북미정상회담의 핵심 쟁점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간 양자 거래에 대한 합의 틀이 일정 마련됐음을 의미한다. 한국과 문재인 대통령의 움직임을 보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실해진 후 이에 대한 공개적 언급을 가급적 절제해왔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북미 간의 협상이기에 우리가 가타부타 얘기할 사안이 아니라고 입장을 여러 차례 나타냈다. 말을 더하는 것 자체를 꺼려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달라”며 “남북 사이의 철도


[김능구의 정국진단] 설훈② “한국당 우경화 넘어서 극우 상태, 미래 안보여“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4선, 경기 부천시원미구을)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5·18민주화운동 망언 파문과 2·27전당대회 등을 통해 우경화를 넘어서 극우적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당의 미래가 안보인다”고 비판을 가했다. 설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설 최고위원은 “지금 한국당이 우경화 정도를 넘어서서 극우적 상태를 보이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게 과연 한국당에 이로운 것이냐. 저는 절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지금 한국당의 전당대회는 거의 태극기부대가 점령한 것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 정도다”며 “이것은 한국당에게는 지극히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한국당 일부 인사들이 여기에 영합하면서 함께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이렇게 가면 정말 수습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 이런 걱정까지 있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설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군사독재정권의 정체성을 찾아가려고 애를 쓰는 것 같다”며 “나경원 원내대표도 그렇고 한국당에 당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태극기부대가 설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카드뉴스] 대단지 모델하우스 오픈···기지개 켜는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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