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생성에 필요한 영양 공급과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원형탈모 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탈모는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거나 빈약한 상태로, 사람의 외모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남성 호르몬이 주로 작용한다고 알려졌지만, 스트레스는 물론 무리한 다이어트 및 잘못된 식습관 또한 탈모의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두피스케일링, 머리숱많아지는법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남성 여성탈모샴푸로 탈모를 관리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탈모를 막으려면 우선 술과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를 멈추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 두부, 우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나 해산물을 많이 먹고, 지루성 두피염 등 질환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을 방치하면 탈모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지루성두피염 샴푸나 헤어토닉의 사용이 권장된다.

이는 헤어토닉이 두피 깊숙히 영양과 수분을 전달해 주기 때문으로, 녹차, 어성초 등 유효 성분이 함유된 천연탈모샴푸나 탈모예방샴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두피염의 이유가 되는 지성 두피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되면 발생하므로 약산성샴푸나 지성샴푸 추천 제품을 사용하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루트하우스 이진용 연구소장은 “무엇보다 제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샴푸에 흔히 사용되는 화학 성분이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 성분을 확인해 안전성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천연 두피 케어 브랜드 루트하우스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와 한국소비자평가 등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