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피앤씨 손경호 회장(사진 오른쪽)이 송천석좌교수기금을 기부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삼화피앤씨 손경호 회장(사진 오른쪽)이 송천석좌교수기금을 기부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장 공사 전문업체이자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도 알려진 지역기업 삼화피앤씨가 POSTECH(포항공대, 총장 김도연)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연구자를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

삼화피앤씨 손경호 회장은 18일 POSTECH을 방문, 김도연 총장, 서영주 정보통신연구소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송천(松川)석좌교수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3억원을 내놨다.

삼화피앤씨 손경호 회장의 아호를 따 제정된 이 기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ICT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거나, 쌓을 것으로 기대되는 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1973년 포항에서 출발한 삼화피앤씨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혁신을 거듭하는 지역 강소기업으로서, 도장분야 도급순위 전국 4위, 경북 1위에서도 알 수 있듯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 수행에도 큰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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