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 ~ 지상 최고 65층, 1263가구 일반분양
25일 1순위(해당), 26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8월 2일 당첨자 발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내부 사진. <사진=롯데건설 제공>
▲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내부 사진. <사진=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청량리역 주상복합 3인방 마지막 분양 단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그동안 수차례 분양이 연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문을 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무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에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도 유니트 관람을 위한 줄이 길게 형성됐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 지역, 26일 1순위 기타 지역,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발표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 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높이로 조성 일대 스카이라인을 재편하고 국내 최다 환승역(10개 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북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에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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