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협약식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사진 오른쪽)와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 이병철 부문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 지난 24일 협약식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사진 오른쪽)와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 이병철 부문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 중구 본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와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향후 3년간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이 그 시작이다.

특히 올해는 본 대회 및 프로암대회에 플래급십 SUV, XC90 1대와 오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 2대를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 의전 및 대회운영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부문장은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볼보자동차와의 이번 파트너십이 국제대회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골프는 치열한 승부를 향한 스포츠맨십과 상대를 존중하는 젠틀맨십이 결합된 스포츠 이상의 문화 컨텐츠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볼보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 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다. 올해는 9월 19일부터 22일간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