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인 한샘이 29일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16.08% 내린 5만 6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샘은 26일 장 마감 후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53.3% 떨어진 12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7.7%로 감소한 3955억 원, 당기순이익은 55.2% 줄어든 98억 원이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분양물량 감소로 인한 기업 간 거래 매출액 감소와 주택 거래가 줄자 인테리어, 부엌 유통 매출도 함께 떨어진 것이 이 회사의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샘은 가구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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