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청약경쟁률 23.47 대 1, 전용면적 84㎡A에서 나와
당첨자 발표 오는 22일 예정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 인파. <사진=대우건설 제공>
▲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 인파.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광양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32가구 모집에 5804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6.23 대 1, 최고 23.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8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3309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3.47 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D타입도 5.50 대 1의 경쟁률(189가구, 1040건 접수)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 ▲전용 84㎡B타입이 132가구 모집에 598명이 몰리며 4.53 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4㎡A타입도 170가구 모집에 522명이 몰리며 3.07 대 1로 마감됐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광양시에 처음 선보인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4bay 신평면, 히든 키친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지정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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