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BJ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임을 직접 밝힌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배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J꽃자가 불법성매매를 했고, 그 증거를 찾았다는 취지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배우는 "꽃자가 자신이 성매매 출신이 아니라면서 나를 훠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며 "그래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배우는 "BJ 꽃자 불법성매매 드디어 결정적 증거 찾았습니다!! 본인이 세야 방송에서 자백 했네요 허위사실고소 약속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근거자료를 제시했다.

앞서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고 공개했고, 꽃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배우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배우는 "꽃자가 자신이 성매매 출신이 아니라면서 나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 하겠다"며 BJ 세야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배우가 공개한 영상은 BJ 세야가 수 년 전 방송한 영상으로 현재는 삭제됐다. 당시 꽃자는 "수술하기 전에 몸으로 하는 일을 했다. 웬만한 사람보다 관계를 많이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야는 "잠자리를 갖고 돈을 벌어서 여자가 된 것이냐?"고 물었고 꽃자는 "한달에 800에서 900만원을 썼는데 그렇게 쓰고 3개월에 2000만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BJ꽃자 유튜브에 "그냥 언니가 부러워서 그랬어요.. #죄송합니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악플러는 '꽃자야 지금도 몸 팔아서 돈 버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악플러 정체는 트렌스젠더를 준비하는 18살 남자였다.

꽃자는 "제가 파는 건 여러분들에게 웃음밖에 없어요" 라고 밝히며 악플러를 영업 방해죄, 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한다고 했다. 

악플러는 바로 댓글 창에 사과했지만, 꽃자는 직접 전화해서 사과하라고 했다.

꽃자는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남들한테 안 좋은 소리 하면 네 인생도 안 좋게 된다니까. 다 네가 뿌린 대로 거두는 거야 알았지? 이제 제대로 살자."라고 조언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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