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소식을 전하면 서 소속사 대표인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50)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문보미 대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부터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SBS드라마 '펀치'(2014)와 '용팔이'(2015) 등 한국 드라마에 획을 그은 굵직한 작품을 제작한 '마이더스의 손'이다.

특히 문보미 대표가 이끄는 HB엔터는 올해 초 방영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국민 드라마로 자리잡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HB엔터는 2013~2014년 SBS의 '별에서 온 그대'로 한 차례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다.

당시 별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텐센트와 화이브라더스가 주주인 화이텐센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2016년 3600만 달러(약 405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구주 매각 및 신주 발행으로 지분을 취득했다.

현재 배우 김래원, 지진희, 조성하, 안재현, 신성록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다.

구혜선(36)이 남편 안재혼(33)과 이혼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구혜선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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