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폴리뉴스=최양화 기자]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에는 사무실에 남은 천정명이 열공에 돌입했다.

첫 보고를 앞둔 천정명과 조재윤은 전날 출동한 사건 보고서를 작성했다.

사건 보고서를 마무리한 조재윤과 달리 천정명은 보이스피싱 사건 개요를 전달 받지 못해 미리 보고서 작성을 마치지 못한 상황. 이 사실을 회의 10분 전에 알게 된 천정명은 다른 팀원들이 모두 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혼자 사무실에 남아 급하게 보고서 작성을 마쳤다.

이상배 대장은 "이건 수정이 안됐다"며 "이건 하다 말았다"라고 조언했다.

천정명은 이상배 대장에게 업무 보고서를 검사 받으며 "감이 안 잡히더라"며 "띄어쓰기와 마침표에 엄청 집중을 하시더라. 정말 꼼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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